비만세란? 비만세 뜻／덴마크의 비만세 제도

 

 

 

비만세란 용어 들어보셨나요?

 

"비만세" 란 무엇일까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비만세라고 하면, 비만인 사람, 즉 뚱뚱한 사람에게 세금을 부과하는것인가?

하는 생각이 드시겠지만,  아니랍니다.

 

비만세는 뚱뚱하게 만드는 식품에 부과하는 세금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세계최초로 덴마크가 2011년 10월부터 도입하였습니다.

 

이제도에 따르면,

2.3%이상의 포화지방산을 함유한 제품들에는

 포화지방 1kg당 약 3400원의 세금이 부과됩니다.

 

 

결과적으로 서민들 입장에서는 식품값이 오르게 된 것이죠.

 

비만세 때문에 버터나, 치즈, 햄 등 사재기열풍이 불고

이웃나로라 원정쇼핑까지 가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하네요.

 

 

현대사회에서 비만이 사회적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

국가가 여러 정책을 시도하고 있는데요.

 

식품회사도 비상, 소비자도 비상입니다.

 

덴마크에 이어서 프랑스도 환타와 콜라 등 탄산음료에 비만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.

비만세로 세계적 비만인구가 얼마나 줄어들지는 의문입니다.